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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존경하게 된 장나라 남지현" 최유나 변호사, '굿파트너' 종영 소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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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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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최유나 변호사가 SBS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전 스태프의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으로 "상상할 수 없었던 사랑에 참 행복했던 여름"이라고 적어내려갔다. 글에서 최유나 변호사는 "'굿파트너' 극본을 맡았던 최유나 변호사"라고 소개하며 "지난 6년간 업무외에 모든 시간을 담아 써내려갔던 글인만큼 극중 주인공들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떠나보내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나 존경하게 된 장나라,남지현,김준한,지승현,한재이,표지훈,유나 외 모든 배우님들, 훌륭하신 감독님, 굿파트너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에피소드 배우님들, 스텝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완성시켜주신 시청자분들, 글을 쓸 기회주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스,SBS 감사합니다"라고도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지난 20일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서로의 진정한 굿파트너가 되어 함께 길을 걸어 나가는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은 이들의 끝나지 않을 활약을 기대케 하며 여운을 안겼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수도권 15.7%, 전국 15.2%, 순간 최고 21.0%(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이어가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049 시청률 역시 5.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다음은 최유나 변호사 종영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SBS 드라마 <굿파트너> 극본을 맡았던 최유나 변호사입니다.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상상할 수도 없었던 사랑에 참 행복했던 여름이었네요.
지난 6년간 업무외에 모든 시간을 담아 써내려갔던 글인만큼 극중 주인공들은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떠나보내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너무나 존경하게 된 장나라,남지현,김준한,지승현,한재이,표지훈,유나 외 모든 배우님들, 훌륭하신 감독님, 굿파트너에 참여해 주신 모든 에피소드 배우님들, 스텝분들, 그리고 드라마를 완성시켜주신 시청자분들, 글을 쓸 기회주신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스,SBS 감사합니다.
2024년 여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여러분께도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길 바라겠습니다.
여름의 뒷모습이 이렇게 아쉬울 수가 없네요.
감사드립니다.
2024.9.
최유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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