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9월 2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3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이다. 에르난데스가 전방에 선다. 이영재, 안드리고, 전병관이 2선에 포진한다. 한국영, 보아텡이 중원을 구성하고, 김태현, 안현범이 좌·우 풀백으로 나선다. 홍정호, 박진섭이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김준홍이 골문을 지킨다.
전북 현대 김두현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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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박진섭.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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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전병관.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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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30경기에서 8승 9무 13패(승점 33점)를 기록 중이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11위다.
대전은 전북에 승점 1점 앞선 10위다.
전북은 대전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리면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전북은 K리그1 31라운드를 마친 대구 FC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소화한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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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이날 경기에 수많은 팬과 함께한다. 전북 서포터스는 버스 14대를 빌려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향했다. 전북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전북 팬 5,000명 이상이 대전월드컵경기장을 찾는다.
전북의 최근 흐름은 좋다. 전북은 8월 17일 포항 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공식전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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