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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제로베이스원 "첫 체조 입성 설레, 해외투어로 성장하겠다" [ST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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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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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첫 해외 투어를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22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날 공연 전, 멤버들은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짧게 가졌다.

먼저 장하오는 "서울 공연은 저희 첫 해외 투어의 시작이라 생각보다 많이 떨렸다. 지난 이틀 동안 팬분들이 자리를 꽉 채워주는 걸 보고, 함성 소리도 들으면서 힘을 많이 얻었다. 엄청 행복한 3일,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했다.

박건욱은 "저희 이름 걸고 하는 콘서트가 처음이라 떨리고 감정이 색다르다. 콘서트 제목처럼 무대 안에 있는 순간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무한한 시간 속에서 만들어가자고 생각했다. 셋리스트나 구성, 기승전결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성한빈 역시 "감사한 기회로 그동안 많은 무대에 섰는데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했던 무대를 많이 한다. 또 '보이즈 플래닛' 경연곡도 있으니까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고, 한유진은 "많이 기다려주신 만큼 더욱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얘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어의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태래는 "첫 팬콘 이후로 1년 만에 저희 콘서트를 또 하게 됐다. 이번에 월드투어를 하게 돼서 영광이고 감사하고 꿈을 이룬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했고, 석매튜는 "생각만으로도 너무 떨리고 너무 재밌었고 함성 소리가 너무 좋아서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하겠다"고 말했다.

첫 체조 입성 소감에 대해서 김규빈은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한 차례 했는데 이번에 체조에서 저희의 이름을 걸고 하는 콘이 처음이라서 설레고 잘해야겠다는 마음이었다. 해외 투어를 같이 헤쳐나가면서 실력이나 마인드가 늘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리키는 "콘서트를 통해서 저희들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댔다.

마지막으로 성한빈은 "오늘 공연도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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