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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 (화)

"제2의 브브걸 목표" 첫 위문공연 박기량, 군부대 평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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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예고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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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이 '치어리더계 군통령'에 도전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18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의 첫 위문공연이 그려진다. 이날 박기량과 아이들이 방문한 군부대는 군국체육부대. 축구선수 조규성, 농구선수 허훈,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제대한 군부대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박기량과 아이들이 체력 단련장에 발을 내딛는 순간 현장이 떠나갈 듯 우렁찬 2단 함성이 터져 나와 이들의 남다른 위상을 느끼게 한다고. 특히 박기량은 “치어리더계 '제2의 브브걸'이 목표”라는 각오와 함께 리허설부터 정규 1집 앨범을 낸 가수의 생애 첫 라이브까지 선보여 좌중의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급기야 박기량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노래에 맞춰 강렬한 색상의 빨간 가죽 외투를 입고 우산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고, 기합 빡 들어간 박기량과 아이들의 퍼포먼스에 전현무는 “기량아 '미스트롯' 준비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박기량은 생애 첫 위문공연을 마무리한 뒤 “박기량과 아이들로 앨범 내고 싶다”며 이를 발판 삼아 군부대를 평정하겠다는 듯 군통령을 향한 뜨거운 열망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기량의 치어리더계 군통령'도전은 성공할 수 있을지, 그녀의 바람대로 첫 위문공연부터 브브걸의 아성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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