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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어게인TV] '놀토' 김동욱X박지환X서현우, 받쓰 성공…열정 가득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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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받쓰에 성공했다.

전날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받쓰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게스트로 드라마 '강매강'의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가 찾아왔다.

평택 통복시장의 제육우렁쌈밥이 걸린 1라운드 대결곡 거북이의 '한동안 뜸했었지'가 공개됐다. 문제구간에 신동엽은 "이렇게 랩을 하면 사랑과 평화 선배님들이 좀 언짢아 하실 수도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넉살은 "이거 세윤이 형은 잘 들었을 거야"라고 말했지만 문세윤이 "한창 연애할 때라 몰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꼴듣찬 쓰기에 앞서 박나래는 "그러면 제 옆에 분이"라며 박지환에게 "혼자만 들으셔야 되는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환은 "아니요"라며 자신없어했다.

꼴듣찬 이후 피오는 "'열린 듯'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박지환은 "'내 소망도'까지 들은 거 같습니다"라고 주장했고, 태연은 "'들' 아니에요?"라며 덧붙였다. 이에 뒤를 돌아본 박지환이 태연에게 팬이라고 말했다. 태연의 "'핸섬가이즈'에서 넘 재밌게 봤어요"라는 말에 박지환이 "전 '만약에'만 불러요"라고 서로 팬심을 주고받았다.

김동욱은 "두 번째 줄에 '내 소망 들었던 저 하늘 열린 듯' 이렇게 들었습니다"라고 주장했고, 서현우가 "두 번째 줄에 '들었던'이라는 말이 딱 들어가는 거 같다"라며 힘을 보탰다. 그리고 서현우가 '애틋한 나만의 기도'를 캐치했다.

70% 듣기 후 김동욱은 "나 들었는데? 제가 들은 건 '내 바람들 뜨겁던 달님도'"라고 캐치했고, 멤버들이 '바람들'을 들었다며 동의했다. 이어 박지환은 첫 번째 줄에 '내 바람들을 들었던 달님도'를 들었다고 말했고, 키는 "저는 '들었던'이 두 번 나왔어요"라며 노래를 불렀다. 이에 박지환은 "저거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근데 '빌었던'을 들었거든?"라고 첫 번째 줄에 '빌었던'을 들었다고 반박했다.

2차 듣기 후 태연은 "저 두 번째 줄. 하늘 열린 듯이 아니고"라며 시간을 끌었다. 그때 김동욱이 뭔가를 캐치했고, 박나래는 "탱구 미안한데 너무 길게 해서 여기가 맞힌 것 같은데"라며 태연의 시간끌기에 끼어들었다. 이에 넉살은 "이젠 해야 돼"라고 말했고, 당황한 태연이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별님들'을 캐치한 태연이 김동욱의 '별님도'에 그게 맞는 것 같다며 "진짜 동욱 오빠 잘 듣는다"라며 인정했다. 이후 2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헤럴드경제

tvN '놀토' 방송캡쳐



김치수제비가 걸린 2라운드 대결곡 지오디의 '신사의 품격'이 공개됐다. 문제 구간에 박지환은 "난 진짜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신동엽이 "빠르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안 들려. 짜증이 확 난다. 빠르면 빨라서 안 들렸다 할 텐데"라며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저는 잘 들리더라고요. 처음에"라며 '옷매무새'를 캐치했다.

받쓰를 많이 채우지 못한 김동욱이 '강매강' 삼행시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키는 "아니 우리보다 더 놀토에 대한 주인의식이 있으셔. 감동이야"라며 감탄했고, 신동엽은 "동욱이는 작품할 때마다 놀토에 나오는 걸로"라며 마음에 들어냈다.

문세윤은 "영국이잖아. '비틀즈' 아니야?"라고 캐치해 멤버들이 감탄했다. 특히 신동엽은 "비틀즈는 항상 정장을 입고 공연을 하고"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서현우가 정답존으로 향하고 키는 "근데 '각이 잡힌 멋짐' 아닐까요? '멋진'이면 뒤에 문장까지 문제로 냈을 거 같아"라며 받쓰를 수정했다.

김동욱이 원하던 붐청이 힌트를 사용했다. 이후 김동욱은 "근데 나는 춤을 너무 잘 추셔가지고"라며 춤을 보느라 힌트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지환은 "'ㄹ' 같은 게 있었어"라고 말해 그것을 토대로 멤버들이 2차 듣기에 나섰다. 박나래의 "필림의 느낌인데?"라는 말에 신동엽이 '필름?'을 유추해냈다.

그리고 2차 시도 만에 받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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