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예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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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공유했다.
21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온 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다. 이제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즌은 끝난 건가"라고 말했다. 그는 "더위가 가신 건 너무 좋은데 너무 갑작스럽게 떠나서 당황스럽다"며 "시원한 주말 보내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진 속 손예진은 흰색 긴팔 셔츠를 입고 있다. 하의로는 짧은 기장을 택해 맨다리를 드러냈다. 그는 머리를 한쪽으로 묶은 채 모자를 눌러써 편안한 분위기를 풍겼다. 손예진은 무성한 나무가 보이는 통창 건물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앞에 놓인 테이블에는 물건이 널브러져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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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꽃을 든 남자' CF로 데뷔한 손예진은 2022년 3월 현빈과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과 현빈 부부의 100평가량 신혼집이 부동산 매물로 나온 사실이 전해졌다.
6월 한 매체에 따르면 2020년 48억 원에 사들인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매도 희망 가격은 70억 원으로 예상 시세 차익 22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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