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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홍현석 독일 분데스리가 ‘첫’ 도움, 기록 정정으로 취소…이재성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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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현석(오른쪽). 사진 | 아우크스부르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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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홍현석(마인츠)이 독일 분데스리가 첫 도움을 올렸다 취소됐다.

마인츠는 2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 맞대결에서 3-2 승리했다. 1승2무1패(승점 5)를 기록한 마인츠는 10위에 자리했다.

홍현석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활발하게 움직인 홍현석은 마인츠의 득점에 관여했다. 그리고 3-1로 앞선 후반 4분에는 도움을 올리는 듯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홍현석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냈다. 이를 조나탄 버카르트가 득점으로 연결했다.

이는 처음에 홍현석의 첫 도움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홍현석 도움은 경기 후 바르코크의 도움으로 인정돼 아쉬움을 삼켰다.

홍현석은 이후에도 부지런히 움직였고, 후반 18분 막심 라이치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홍현석에게 평점 7.2를 부여했다.

홍현석과 마인츠에서 한솥밥을 먹는 미드필더 이재성은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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