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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어게인TV]'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금쪽이 母에..."솔루션 안지키면 도와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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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어머니가 솔루션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도와줄 수 없다고 했다.

20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야경증을 앓는 금쪽이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3살 금쪽이가 야경증을 앓아 매일밤 고함을 질러 밤을 꼬박 새는 금쪽이 엄마의 솔루션이 계속됐다.

오은영은 이에 낮 시간을 경험해 줘야 한다며 솔루션을 내렸고 이에 금쪽이 부모는 금쪽이를 데리고 밖으로 갔다. 하지만 그것도 지켜지지 않았는지 밤에 또 울었고 엄마는 "가만히 둬 봐도 잠에서 깨면서 소리를 지른다"고 했다.

오은영은 이에 "어떻게 솔루션 한번에 바뀌겠느냐"며 "아이도 그렇고 부모님도 마찬가지인데 기본을 가지고 가야지 야경증은 깬게 아니라 꿈을 꾸는 상태인데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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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하지만 엄마는 "안아주고 혼자 둬 보고 다 해봤다"며 "그런데도 혼자 깨서 날 때리고 그러니까 안아야 끝나더라"고 했다. 이에 오은영은 또 "기본부터 짚어보자고 한 건 하나하나 제대로 해보자는 거다"며 "그런제 지금 하루 해보고 안 됐는데 자꾸 이러면 도와드리기가 힘들다"고 했다.

강압적이 아빠에 대해서 오은영은 "딸이 따를 수 있도록 명확히 지시를 내리고 같이 흥분하지 말고 기다리고 강압적이거나 공포스럽지 않게 아이를 대해야 한다"며 "그래야 아이가 따르고 통제권도 가지는거다"고 했다.

아울러 "아이가 깨어 있는 시간 동안 마음이 편안하고 엄마, 아빠도 잘 지낼 수 있게 해주면 저리 가라는 꿈을 꾸지 않을 거다"며 "야경증 증상이 아닌 나머지 증상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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