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빅뱅 대성, GD·태양 '집대성' 게스트 예고?…"다시 뭉칠 때 됐다" (집대성)[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빅뱅의 대성이 GD와 태양의 게스트 출연 가능성을 언급했다.

20일 대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EN/JP/ES] 콘서트 비하인드 스토리라니!! | 집대성 구독자명 공개 | 집대성 ep.2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대성을 태양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GD 또한 무대에 합류하며 빅뱅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감동시켰다.

다음날 제작진이 대성에 "콘서트 반응이 엄청나더라"라고 하자 대성은 "너무 기쁜 일이다. 아직 우리를 기억해주신다는 게. 20년 다 돼가는 그룹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지 않냐. 감사하다"라며 팬들과 대중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사실 노래하면서 되게 묘했다. 영배(태양 본명) 형 눈을 보는데 너무 신나고 재밌더라. 제대로 된 무대에서 하는 게 오랜만이라"라며 소감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성은 "태양 형이랑 지용(GD 본명)이 형, 이렇게 세 명의 그림 자체를 오랜만에 본 분들이 많다. 셋이서 한 무대에 대한 팬들의 반응을 우리도 거의 처음 본 거다. 형님들도 살짝 그 맛을 봤기 때문에 활동에 대해 조금은 한꺼풀 벗겨지지 않았나"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했다.

이어 "부담없이 나올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가 집대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형들도 하고 있는 것 같다. 태양 형은 볼 때마다 저한테 피드백을 주신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우리 집대성에서 뭉칠 때가 된 것 같다'라더라"라며 게스트 출연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집대성은 이날 영상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준비하기 위한 재정비 시간에 들어간다.

사진=집대성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