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롯데의 2024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잠실구장이 매진됐다. 잠실 | 김동영 기자 raining99@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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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2024 KBO리그는 여러모로 ‘역대급’이다. 1000만 관중에 이어 또 다른 기록도 나왔다. 매진 200경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잠실 KIA-두산 경기가 매진되며 2024 KBO리그가 1000만 관중에 이어 매진 200경기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진된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한화 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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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별로는 한화가 전체 홈 경기의 65.2%인 43경기를 가득 채우며 가장 많은 매진 경기를 만들어냈다. 200번의 매진 경기 중 약 20%를 한화가 책임졌다.
매진된 인천SSG랜더스필드 전경. 사진 | SSG 랜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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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움 14번, 롯데 13번, KT 11번 NC 10번, SSG가 8번의 매진 경기가 나왔다. 10개 구단 모두 홈 경기의 10% 이상을 매진시켰다. 뜨겁고 또 뜨겁다.
2024 KBO리그는 19일까지 치른 686경기에서 200경기 매진을 기록해 약 29.2% 매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일주일에 총 30경기가 열린다. 대략 매주 10경기는 관중이 꽉 들어찬다는 의미다. 놀라운 일이다.
매진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전경. 사진 | KIA 타이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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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즌 평균 관중 1만4967명으로 평균 1만5000명에 근접하고 있다. 무시무시한 흥행이다. 9월 폭염도 팬들의 야구사랑을 꺾지 못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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