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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TXT 연준, 'GGUM'으로 차트 씹어먹었다..32개 지역 아이튠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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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첫 믹스테이프 'GGUM'(껌)으로 글로벌 화제성을 자랑했다.

연준이 지난 19일 오후 6시 발표한 믹스테이프 'GGUM'은 20일 오전 9시까지 일본, 브라질, 필리핀, 러시아 등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총 40개 국가/지역에서 10위권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각각 1위와 2위를 찍었다.

'GGU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고, 칠레(3위), 오스트리아(4위), 독일(6위) 등 28개 국가/지역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들었다. 유튜브 급상승 음악에서도 한국(4위)과 일본(4위) 등 37개 국가/지역에서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GGUM' 공개 직후 관련 해시태그가 X(구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들었고 인도네시아 1위, 미국 2위, 일본 4위, 한국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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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준은 일본 음악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일 0시 현지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실시간 차트 '송 톱 100' 정상에 오른 뒤 오전 7시까지 순위를 유지했다. 여기에 연준이 가창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 OST 'Boyfriend' 뮤직비디오가 신곡 발표에 힘입어 동반 상승효과를 보였다. 이 영상은 19일 오후 8~11시 라인뮤직 실시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가 현지 가수에게 잠시 정상을 내줬지만 1시간 만인 20일 오전 1시 정상을 탈환했다.

'GGUM'은 무대 위의 자신감과 포부를 껌에 빗대 표현한 곡으로, 연준은 노래의 소재와 가사, 퍼포먼스의 구성과 디테일까지 곡 제작 전반에 참여해 본연의 색을 담았다.

한편 연준은 오늘(20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GGUM' 무대를 선보인다. 'K-팝 대표 춤꾼' 연준이 펼칠 껌처럼 쫀득한 퍼포먼스에 기대가 쏠린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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