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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하루에 두 개의 해명을 내놨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에 제니와 갓세븐 뱀뱀의 미국 목격담과 관련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평소 친분으로 식사 자리를 가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제니, 뱀뱀이 함께 있는 근황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미국 LA의 유명 스시집에 함께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밝게 웃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진 바 없어 더욱 화제를 모았으나, 제니 소속사는 열애가 아니라며 의혹을 일단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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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이날 제니 소속사는 제니의 팬덤명과 관련한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제니가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을 '루비'라 부르는 음성을 공개, 팬들과 K팝 팬들 사이에서는 제니가 개인 팬덤명을 '루비'로 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가수 권은비의 팬덤명이 '루비'이기에 '팬덤명 겹치기' 오해가 생겨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제니 측은 "팬들한테 소식을 전하는 뉴스페이지에서 팬들을 임의로 지칭한 것뿐이지 팬덤명을 공식 발표한 것은 아니"라는 말로 해명했다. 제니의 영어 이름이 '제니 루비 제인(JENNIE RUBY JANE)'이기에 이름 중 일부인 '루비'를 따 팬들의 임의로 지칭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에 '팬덤명 겹치기' 논란 역시 빠르게 일단락 됐던 바. 열애 의혹에도 빠른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슈를 잠재웠다.
한편 제니는 오는 10월 솔로 컴백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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