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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오늘의야구] 폭발한 디아즈, 삼성 두번만 더 이기면 2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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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면 따라잡는다.

8회까지 5대 5 동점을 기록한 삼성과 KT.

9회 초 삼성이 다시 달아날 기회를 잡았습니다.

볼넷으로 출루한 김지찬이강민호의 땅볼 타구 때 스타트를 끊어 공보다 먼저 2루에 들어가는데요.

투아웃 2루 상황에서 KT 벤치는 다음 타자 구자욱을 자동 고의사구로 내보냅니다.

타석에는 4번 타자 디아즈.

손동현의 낮게 떨어지는 공을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