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곽튜브(왼쪽)과 빠니보틀. 샌드박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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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에서 하루의 주요 연예계 뉴스를 모아 제공합니다. 한눈에 보는 [오늘의 연예 Pick]
◆빠니보틀, 곽튜브·이나은 논란에 불똥…누리꾼과 언쟁
인기 유튜버 빠니보틀이 곽튜브와 관련된 물음에 누리꾼과 언쟁을 펼쳤다.
한 누리꾼은 17일 자신이 빠니보틀과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에서 누리꾼은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X X신X끼가 X도 아닌 걸로 시비를 턴다. XXXX이”라며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망한 XX XXXXX” 등의 욕설을 보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당 DM을 보낸 누리꾼에게 계속해서 욕설 메시지를 보냈다. 대화가 공개되자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DM을 보낸 시비를 건 누리꾼이 무례했다는 지적과 빠니보틀의 반응도 그럴 만 하다는 것. 빠니보틀의 대응이 경솔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빠니보틀은 곽튜브(곽준빈)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한편, 지난 16일 곽튜브의 유튜브 채널 ‘돌아온 준빈씨의 행복여행’에서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의 여행기가 올라오면서 곽튜브를 향한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과거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호소해왔던 곽튜브가 팀 내 왕따 가해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나은을 옹호하면서 역풍을 맞고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 하이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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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후’, 美빌보드 ‘핫100’ 8주 연속 안착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2집 '뮤즈'와 타이틀곡 '후(Who)'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21일 자)에 따르면, '후'는 이번 주 '핫100'에서 30위를 차지하며 8주 연속 상위권을 지켰다.
'뮤즈' 역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02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8주 연속 머물렀다.
방탄소년단 리더 RM(김남준)이 피처링해 미국 스타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지난 6일 발매한 신곡 '네바 플레이(Neva Play)'(feat. RM)는 이번 주 '핫100'에서 36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으로서 여섯 번 1위를 비롯 해당 차트에 수차례 진입한 RM이 솔로 자격으로 이 차트에 들어온 건 이번이 두 번째다.
가수 아이유. 이담엔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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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유애나, 데뷔일 맞아 2억 2500만원 기부
가수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온정을 나눴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교육, 심리 상담, 의료용품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을 통해 찾아뵙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지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및 재활 치료비 비용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유애나 덕분에 사랑으로 찬 마음과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이렇게 매년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는 유애나 고마워. 우리 진짜 오래가자♥”고 소감을 전했다.
베테랑2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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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2' 엿새 만에 400만 돌파
영화 '베테랑2'이 무서운 기세로 누적 관객 수 400만을 돌파했다.
CJ ENM은 18일 "'베테랑2'가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관객수는 371만명이었다. 전작인 '베테랑'(2015)이 같은 기록을 내기까지 9일이 걸렸다. 올해 1000만 영화 중 한 편인 '파묘' 역시 9일이 걸렸다. '베테랑'은 1341만명이 봐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베테랑2'는 형사 서도철이 범죄자만 골라서 살해하는 연쇄살인마 해치를 잡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승완 감독의 연출에 배우 황정민이 전작에 이어 서도철을 연기했고, 장윤주·진경·정만식·신승환·오대환·김시후 등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정해인이 새로 합류했다. 정해인은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박선우를 맡았다.
‘나는 솔로’ 19기 순자로 추정되는 여성의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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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순자, 충격 목격담 퍼져…“공항에서 병원으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 순자의 근황을 두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엔 19기 모태솔로 특집에 나왔던 순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병원 차에 강제로 태워지는 모습을 봤다는 글이 퍼지고 있다. 순자로 추청되는 여성이 유니폼 입은 남성에게 붙잡혀서 차에 오르는 모습이 담긴 사진 때문이다. 사진 속 해당 여성은 건장한 남성에게 양팔을 잡힌 채 저항하는 듯한 모습이다.
목격글을 쓴 누리꾼은 “19기 순자가 갑자기 호주를 가면 미래 남편을 만나게 될 거라고 혼자 호주를 갔다”며 “여행 계획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였다. 매일 올리던 카카오톡 업데이트도 없고, 인스타그램도 멈췄다”고 했다. 그러면서 “관광 비자로는 3개월간 머물 수 있는데, 3개월이 넘었다. 그래서 (호주에서) 강제 출국당한 것 같고, 부모한테 연락이 가서 가족이 입국장에서 정신병원 직원이랑 기다리다가 순자가 입국하자마자 병원으로 데리고 가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나는 솔로' 측은 "출연자 사생활에 대한 건 확인이 안 된다"고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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