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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추석맞이 운동 삼매경이다.
16일 정가은은 자신의 계정에 "내일 많이 먹기 위해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하는 모습. 브라탑에 부츠컷 레깅스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선보였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7월에 딸을 출산했다. 이후 2년 뒤인 2018년 이혼해 슬하의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더불어 오는 10월 31일까지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에 출연한다. 정가은은 해당 연극 연습도중 성희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연극 연습 중, 내 손이 호강한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서 정가은은 연극 '올스타 보잉보잉' 연습 중 상대 남자 배우와 포옹을 하며 남자 엉덩이에 손을 올리는 '나쁜손'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정가은은 성희롱 발언을 사과하며 논란을 일단락지었다. 그는 "'보잉보잉' 연극 연습 중 연극에 나오는 한 장면을 올리면서 내 경솔한 말에 여러분께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하면서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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