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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장영란, 女 연예인 유튜브 1위 수상에 눈물.."레드카펫 처음 밟아봐서 눈물나"('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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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영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장영란이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 후 눈물을 흘렸다.

17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장영란 인생 첫 대상(톱스타 총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제가 여자 연예인 유튜브 부문 1위를 했다.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울지 않으려고 한다. 2024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첫 수상이다. 내가 여기에 있다니, 소비자들이 투표해준 거 아니냐. 상 때문에 유튜브 하는 거 아니다. 그러나 저의 날이니까 즐기겠다"라고 했다.

장영란은 드레스를 입고 한껏 꾸민 모습으로 시상식에 갔다. 장영란은 배우 천우희와 마주쳤다. 장영란은 "우리 SNS 친구다. 진짜 너무 축하한다"라며 반가워했다. 천우희는 "한 번 가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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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유튜브 캡처



장영란은 포토월부터 울컥한 모습이었다. 장영란은 홍진경에게 전화를 걸어 "언니 덕분에 받은 것 같다. 나한테 생명수를 줬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이 시작되자, 장영란은 긴장한 모습이었다. 장영란은 울음을 참고, 사진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다. 장영란은 "레드카펫 처음 밟아봐서 눈물난다. 창피한데 눈물이 난다"라며 트로피를 만지작거렸다.

인터뷰에서 장영란은 "레드카펫을 걸어보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을 이뤄서 감사하다. 행복하다. 집안에 우환도 없고, 너무 행복하고 기뻐서 눈물이 난다"라며 울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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