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외 채권 발생액의 29%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무역보험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체 153개국에서 발생한 국외 채권은 모두 5조 6천억 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회수하지 못한 국외 채권은 미국이 5천백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폴란드, 중국, 브라질, 홍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회수하지 못한 이유로는 채무자의 영업 중단과 행방불명이 19%였고 법적 조치의 실익 없음이 13%, 추심 기관을 통한 회수 실익과 배당 가능성 없음이 8%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허 의원은 무역보험공사의 국외 채권 회수율이 계속 떨어지면 재정 손실이 증가하고 무역기업들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사전·사후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