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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미우새' 정영주 "재혼 생각 없어, 子에 아빠 둘 만들 생각 없으니 불안해하지 말라고 말해"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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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미우새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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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배우 정영주가 재혼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종옥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정영주에게 "재혼 생각 있냐"라고 물었다.

정영주는 "나는 이혼 한번 결혼 한 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아들한테 아빠를 둘 만들어줄 생각은 없다고, 결혼할 생각 없으니까 불안해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애를 자유롭게 한다고 밝힌 정영주는 최진혁에게 "나는 주로 연하에게 인기가 많다"며 "10살 연하까지 만났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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