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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체력방전" 문세윤 팀 vs 조세호 팀, 빠지 물놀이에 '초토화'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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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 팀과 조세호 팀이 빠지 물놀이에 체력이 방전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경기 가평으로 여름MT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문세윤 팀과 조세호 팀으로 나뉘어 점심식사가 걸린 빠지 3종 대결을 시작했다.

조세호 팀은 1라운드 디스코팡팡 양말 벗기에서 3분 22초를 기록하고 나왔다. 문세윤 팀은 조세호 팀보다 훨씬 빠르게 성공하며 1분 3초의 기록으로 승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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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팀이 1승을 챙긴 상황에서 2라운드로 장애물 구간들을 이용한 3대 3 이어달리기가 진행됐다.

조세호가 빠른 스피드로 문세윤과 격차를 벌리면서 먼저 2구간에 도착했다. 조세호가 김종민에게 터치를 하려던 순간 문세윤을 기다리던 딘딘이 논개작전을 펼쳤다.

김종민은 딘딘과 함께 물로 빠졌지만 먼저 올라오면서 선두를 지켜서 달렸다. 딘딘보다 먼저 출발한 김종민이 다음 주자 유선호에게 터치를 했다.

마지막 주자 유선호는 승리를 확정지을 기세로 달려나가다가 의도치 않은 점프로 물에 빠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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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가 못 올라오고 있던 사이 문세윤 팀의 마지막 주자 이준이 역전을 하며 승리를 했다. 이준은 "미안하다. 또 이겼다. 어떡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번외대골로 신입멤버 조세호와 이준의 1대 1 대결을 제안했다. 이준은 조세호의 초반 기세를 이겨내고 승리, 제로콜라를 손에 넣었다.

멤버들은 점심식사 장소인 닭갈비 가게에 도착했다. 승자 문세윤 팀은 달군 조약돌을 이용한 닭갈비와 쟁반국수를 먹었다.

이준은 열심히 고기를 뒤집다가 "이제 먹어도 된다"면서 한 점을 먹고는 "덜 익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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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은 이준을 두고 "이 형 이상하다. 아직 피가 뚝뚝인데"라며 웃었다. 문세윤은 이준에게 "지금 익은 건 돌밖에 없다"고 얘기했다.

조세호 팀의 유선호는 "냄새가 너무 고통스럽다"고 했다. 이에 주종현PD는 조세호 팀도 고생을 했으니 식사를 드리기는 하겠다며 무염 닭가슴살을 제공했다.

조세호 팀은 무염 닭가슴살을 구워먹은 뒤 문세윤 팀에서 조금 남겨준 쟁반국수를 걸고 MZ퀴즈를 했다.

MZ 유선호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의외로 맏형님인 김종민이 승리를 했다.

문세윤은 고추를 먹고 30초를 버티면 순살 닭갈비 2점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조세호는 문세윤의 제안을 받아 고추 하나를 먹어보더니 매운 맛에 정신을 못 차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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