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 누적 관중 수가 천2만 758명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는, 1995년에 처음으로 500만 관중을 넘었고, 2017년 840만 명을 동원해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올 시즌 들어선 지난달 18일 847만 명을 넘어서며 최다기록을 넘어서더니, 다시 한 달 만에 마침내 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128만 명 이상을 동원한 LG를 포함해 삼성과 두산, KIA, 롯데, SSG가 홈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키움과 한화, kt, NC도 지난해 관중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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