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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15일 "시즌 후반까지 끊임 없는 팬들의 열정으로 평균 관중 1만 4908명을 유지하며 1000만 관중을 눈 앞에 두고 있다"며 역대 최초 기록을 기대했다.
폭염 속에서 사직(한화-롯데)과 인천(삼성-SSG) 두 곳에서 오후 2시 경기가 편성됐던 14일에는 10만 41147명이 입장했다. 더스틴 니퍼트의 뒤늦은 은퇴경기가 열린 잠실 kt-두산전에 2만 3750명의 팬이 방문해 만원 사례를 이뤘다. 인천 SSG랜더스필드가 2만 3000석,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2만 500석 매진을 기록했다.
14일까지 총 관중 수는 994만 3674명. 이 추세가 15일에도 이어져 5만 6326명 이상이 입중한다면 100만 관중을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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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6개 구단은 100만 관중을 달성했다. 14일까지 LG가 128만 1420명으로 가장 많은 팬들이 입장했다. 이어 삼성이 127만 5022명, 두산이 119만 821명, KIA 115만 6749명, 롯데 108만 9055명, SSG 104만 14명이 입장했다.
특정 구단이 흥행을 유도하는 과거의 흐름과는 분명히 다르다. 아직 100만 관중을 넘지 못했거나 넘기기 어려운 구단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도 모두 지난해 기록은 넘어섰다. 키움 78만 1318명, 한화 74만 5797명, KT 71만 8243명, NC 66만 5235명으로 시즌이 끝나지 않은 가운데 지난해보다 많은 관중을 유치했다.
평균 관중은 LG가 1만 8844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뒤로 삼성이 1만 8215명, 두산 1만 8043명, 롯데 1만 7016명, KIA 1만 7011명으로 평균 1만 7000명을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SSG는 1만 5758명으로 6개 구단이평균 1만 50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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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매진 경기 수는 192경기로, 진행 경기 수의 28.8%에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한화가 홈 66경기 중 43경기를 매진 시켰으며, 삼성 27차례, KIA 25차례, 두산 24차례, LG 22차례 등이 뒤를 이었다.
KBO는 1000만 관중 달성 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KBO 리그 팬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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