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지찬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1번타자 겸 선발 중견수로 출전했다.
빠른 발을 앞세워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힘을 더하던 김지찬은 5회말 수비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현준과 교체됐다. 이유는 무엇일까.
삼성 김지찬. 사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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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는 “김지찬 선수는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교체됐다. 지난 경기에서부터 불편함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찬은 이날 경기 전까지 130경기에 나와 타율 0.314 137안타 3홈런 32타점 97득점 40도루를 기록 중이었다. 외야 전향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중견수 수비로 팀에 큰 힘을 더하고 있었다.
한편 경기는 삼성이 9-7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7회말이 진행 중이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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