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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23)이 경기 도중 돌연 교체됐다. 왜일까.
김지찬은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일찍 경기에서 제외됐다. 왼쪽 발목이 좋지 않은 탓이다.
김지찬은 1회초 첫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잡혔지만,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날렸다. 1사 1,3루 상황에서 김지찬은 상대 선발 드류 앤더슨의 148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1타점 우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내야 안타를 만들었다. 2사 만루 상황에서 김지찬은 앤더슨의 156km짜리 패스트볼을 때렸다. 공은 유격수 박성한 쪽을 향했고, 김지찬은 전력 질주해 1루에 먼저 들어갔다. 비디오 판독 끝에 원심이 유지되면서 내야 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한 김지찬. 그런데 5회말 수비에 앞서 김현준으로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김지찬이 지난 경기 때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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