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불사조’ 윤서령, 고향 청주시 홍보대사 위촉

제이지스타

가수 윤서령이 고향 청주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지난 13일 충청북도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된 가운데, 윤서령이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서령은 청주시 홍보대사로서 시의 주요 행사, 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및 SNS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트롯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윤서령은 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청주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홍보대사 위촉 소식과 함께 윤서령은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청주시 홍보대사가 돼서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기쁘다. 홍보대사를 할 수 있게 기회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 청주시 홍보대사가 된 만큼 열심히 활동에 임하며 참여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윤서령은 앞서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윤서령은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활동할 당시 교육 행사 참여와 교육 문화 활성화 활동,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충북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를 이어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충청의 딸’ 윤서령의 선한 영향력이 기대된다.

한편, 윤서령은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TOP10을 기록, ‘하늬바람’, ‘아라리요’ 등 레전드 무대를 남기며 ‘트롯 불사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가수 김희진과 함께 두자매로도 활동, 솔로와 그룹을 병행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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