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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YTN '스타뉴스룸'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모욕죄 혐의로 악플러 20명을 고발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태연 법률사무소 김태연 변호사는 '스타뉴스룸'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쯔양에 관련된 다양한 허위 사실의 유포가 있었고, 그리고 도를 넘는 모욕적인 발언들이 많았다"라며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인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쯔양은 협박 사건 초기 심리 치료를 제안받기도 했으나, 거부하고 자택에서 가까운 지인 한 명과 칩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쯔양은 최근 음식도 잘 먹지 않으며 체중 역시 감량됐다고.
앞서 쯔양은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은 물론 40억 원이 넘는 돈을 갈취당했다. 이후 이와 관련해 일명 '렉카 연합'이러고 불리는 유튜버들에게 과거를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협박을 당해 돈을 강취당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6일 열린 첫 재판에서 쯔양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협박을 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기속된 구제역(이준희), 주작 감별사(전국진), 카라큘라(이세욱), 크로커다일(최일환), 최모 변호사는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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