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8 (수)

[어게인TV]걸그룹 출신 노정명, 최초 지인 동반 출연.."방 같이 쓰기 싫어할 걸요?"(돌싱글즈6)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6' 캡처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 첫 화에서는 돌싱 남녀들의 첫만남이 그려진 가운데, 노정명과 진영이 대학 선후배 사이임을 고백했다.

여자 출연자는 미영, 지안, 진영, 방글, 정명이었고 남자 출연자는 보민, 시영, 성서, 창현, 희영으로 총 10명이었다.

5인조 여성 그룹 레드삭스로 활동했던 노정명이 등장하자 이지혜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나 얼굴 안다. 누구지?"라며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레드삭스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지혜는 "레드삭스 원조 군통령이다"라며 놀랐다.

인터뷰에서 정명은 "저는 스스로 생각해도 끼가 많고 텐션이 높다. 결혼하고 그 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190cm의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가 돋보이는 남자 희영 등장에 이지혜는 "모델 같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여자들이 좋아할 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연자 10명이 모두 모이자 함께 집을 구경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박창현이 능숙한 듯 요리 주도권을 잡았다. 진영이 창현 옆에 다가가 요리를 도우며 호감을 드러냈다.

헤럴드경제

MBN '돌싱글즈6' 캡처



첫만남에서 서로 알아봤던 진영과 정명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대학 선후배 사이였다. 진영은 "정명이 대학 1년 선배다. 여기 지금 다 말 놓기로 했는데 선배라고 해야 되는데 어떡하냐"며 웃었다. 정명은 "아마 진영이가 저랑 같은 방 쓰기 싫어할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정명과 진영은 오랜만에 만나 서로 안부를 물었다.

첫 번째 도장 찍기는 마트와 집 중 선택하는 것이었다. 진영과 창현이 함께 마트에 도장을 찍자 성서가 마트에 도장을 찍어 진영에게 호감이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 희영, 시영, 보민이 자동으로 집에 남게 됐다.여자 방글, 지안, 정명이 집에 도장을 찍어 미영이 자동으로 마트행에 당첨됐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창현은 성서가 진영 옆으로 다가오자 필사적으로 진영 옆을 지켰다.

집에 있던 사람들은 맥주를 마시며 가볍게 대화했다. 정명이 희영과 시영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 그러나 보민이 "제 촉이 틀린 적이 없는데 (정명) 마음에 제가 있는 것 같다"고 인터뷰해 웃음을 선사했다. 패널들은 "어떡해. 똥촉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정명이 희영을 바라보며 "산책 갈 사람?"이라고 물었다. 그러나 희영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민이 정명 제안을 받아들여 두 사람이 산책하게 됐다.

정명은 보민에게 운동을 보여주며 "내일 아침에 운동하자. 내일은 내 복근 보여줄게"라고 말했고, 보민은 "찌릿찌릿했다"고 리액션했다.

마트팀이 숙소에 도착했다. 함께 야외 테이블에 모이기로 했다. 희영과 미영이 고기를 구우며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모두 모이자 문자가 도착했다. 이혼 사유를 고백하라는 제작진 문자였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