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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아육대' 풋살 우승, 윤두준→노지훈..'세 골' 빅스 레오 "팀원들 덕분" 소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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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아육대' 캡처



17일 방송된 MBC '2024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2부에서는 남자 단체 양궁 경기에 이어 풋살, 브레이킹 댄스 경기가 펼쳐졌다.

트롯보이즈와 BOYNEXTDOOR의 대결이 시작됐다. 양궁 연습장에서 생활하며 연습에 총력을 기울인 영탁에게 기대감이 모였다. 긴장한 영탁은 화살을 놓치며 주어진 시간 내에 화살을 쏘지 못했다. 무효 처리된 한 발을 뒤로한 채 연습삼아 쏜 화살은 10점을 맞혔다. 아쉬운 표정을 지은 영탁은 다음 순서에서 9점을 쏘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TWS 영재가 연속해서 10점을 쐈다. 연이은 대기록에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트롯보이즈와 TWS가 결승에 나섰다. 전현무는 "저는 TWO영의 대결이라 본다. TWS(투어스) 영재와 영탁"이라고 예견했다. 영탁은 계속해서 9점, 10점을 쏘며 실력을 드러냈고, 영재 역시 10점을 연달아 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꾸준하게 높은 점수를 내던 정동원이 6점에 그쳤다. 그 다음 순서였던 영재가 9점을 쏘며 TWS가 3점 앞섰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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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육대' 캡처



풋살 경기가 이어졌다. 해설에 영탁이 등장하자 전현무는 "임영웅씨가 그렇게 축구를 잘하냐"고 물었다. 이에 영탁은 "임메시다. 제가 아는 사람 중 가장 잘한다. 정말 잘한다"고 답했다.

레전드 팀은 이근호가 감독을, 슈퍼루키팀은 조원희가 감독을 맡았다. 윤두준에 이어 노지훈, 서은광, 하성운, 김동준, 남우현, 레오가 레전드 팀으로 출전했다.

서은광은 "그냥 부숴버리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슈퍼루키팀 한승우가 "아육대 역사를 바꿔보겠다"고 역으로 도발했다.

전반전, 슈퍼루키팀의 선우가 선제골을 넣었다. 해설은 슈퍼루키팀은 교체선수가 많아 기동력이 높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윤두준이 동점골을 넣었다. 팽팽해진 경기에 선수들이 긴장하기 시작했다.

최한빈이 역전골을 넣었다. 세림이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노지훈의 선방으로 골문은 쉽게 뚫리지 않았다. 해설 이창환은 "세림 선수가 두 팀 통틀어서 가장 우수한 것 같다"고 평했다.

레전드팀 레오가 동점골을 만들어내 2대 2가 됐다. 남우현 헤딩을 이어받은 레오가 역전골을 넣어 3대 2로 앞서기 시작했다.

루키팀 선우의 패스를 받은 최한빈이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내 레전드팀 레오가 골을 넣으며 헤트트릭을 완성했다.

상대팀과 부딪힌 남우현이 드러누우며 상대팀의 태클을 어필했다. 이에 김동준은 구급상자를 들고 남우현을 치료하는 척 심판에게 어필해 웃음을 선사했다.

1분을 남기고 양팀 골키퍼들의 활약으로 더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4대 3으로 레전드팀이 승리했다.

세 골이나 넣는 헤트트릭을 성공한 레오는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영광을 돌렸다. 주장 윤두준은 "일단 다들 크게 다친 데 없이 경기를 마쳐서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레이킹 댄스 종목이 진행됐다. 다크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바다가 용병으로 함께 출전했다. 심사위원 팝핀현준이 "역동적으로 구성 좋았다. 적절하게 브레이킹도 잘 섞었고 리드미컬한 춤으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즐겁게 잘 봤다"고 호평했다. 총점 8.3점을 받았다.

트리플에스가 다음 무대에 올랐다. 트리플에스는 7.8점을 받았다. 최다인원으로 구성된 다이몬이 무대에 올랐다. 극찬을 받은 다이몬이 8.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나우어데이즈가 무대를 선보였다. 강다니엘은 "제일 잘 보여준 것 같다"고 호평했다. 8.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영파씨가 8.1점을 받았다. EVNNE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위원 윙은 "마지막까지 전부 불태웠다"고 호평했다. EVNNE이 8.1점을 받았다. 나우어데이즈가 파죽의 3연승을 거머쥐었다.

배드빌런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배드빌런 무대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강다니엘은 "한 번 더 보고싶다. 장르 전환도 자연스러웠고 테크닉도 전혀 과하지 않았다"며 극찬했다. 배드빌런은 총점 9.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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