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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종합]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 “복근 보여줄게” 과감 플러팅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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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돌싱글즈6’. 사진 I MBN ‘돌싱글즈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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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이 과감한 플러팅을 했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하우스’에서 첫만남을 가지는 돌싱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세윤은 “국내 연애 프로그램 사상 시즌6는 최초 아니냐”며 “1년에 한 번씩 시즌에 들어가는데 너무 매력적인 출연자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해 이번 시즌을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MC 이혜영은 “시즌5까지 재혼 커플이 두 커플 나왔다. 이제 세 번째 재혼 커플을 향해 달릴 차례”라고 포부를 밝혔다.

돌싱하우스를 찾은 첫 번째 돌싱은 미영이었다. 미영은 “이혼 후 제대로 된 연애를 못 했다.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도 주고 싶고 사랑도 받고 싶다. 새로운 사랑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보민은 “돌싱하우스에서 새로운 사랑을 찾으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전 세계 인류가 멸하고 여자는 단 4명뿐이라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MC 은지원은 “‘돌싱글즈’에 출연하는 사람들은 이 마음을 꼭 탑재해야 한다”고 흡족해했다.

진영은 “이혼 3년 차다.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시작부터 거짓말이었고 끝까지도 거짓말을 일삼던 결혼생활이 아니었나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만약 좋은 가족이 생긴다면 편하게 맥주 마시며 주말에는 여행도 가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레드삭스 출신 정명도 돌싱하우스를 찾았다. 정명은 “2000년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레드삭스라는 그룹으로 활동했다. 5인조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결혼했다. 결혼 생활을 하다 보니 내 본모습이 사라졌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듣고 싶었는데 단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내 마음의 불을 활활 타오르게 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내 인생에서 사랑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나는 사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돌싱남녀가 모두 모인 후 첫 번째 도장 찍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창현, 성서, 진영, 미영이 마트에 가게 됐다. 희영, 시영, 보민, 방글, 지안, 정명은 집에 남게 됐다.

집에 있던 돌싱남녀들은 둘러앉아 대화를 나눴다. 정명이 희영과 시영을 바라보며 “산책할 사람 없냐”고 물었으나 보민이 이를 받아들였다. 결국 정명은 보민과 밤산책에 나섰다.

“여자친구랑 운동하는 게 버킷리스트였다”는 보민의 말에 정명은 함께 운동을 했다. 정명은 보민에게 아침 운동을 제안하며 “내일 아침에는 내 복근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이 “아찔하지?”라고 묻자 보민은 “찌릿찌릿했다”고 반응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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