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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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친정으로 떠났다.
11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고지고 친정행. 미리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두 자녀와 반려견을 데리고 친정으로 떠나는 모습. 밝게 미소 지으며 명절을 맞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결혼해 2010년 첫 딸을, 2014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현재 양육권 문제 등으로 갈등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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