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민주, '하차' 홍은채 이어 '뮤직뱅크' 새 MC 발탁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아일릿의 민주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12일 '뮤직뱅크' 측은 "르세라핌 홍은채가 '뮤직뱅크' MC에서 하차한다.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발탁됐다"고 전했다.

홍은채는 지난해 2월부터 '뮤직뱅크'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밝은 에너지로 호평 받았다.

바쁜 일정 속에도 '뮤직뱅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1년 7개월 이상 MC로 활약한 홍은채는 일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으며, 오는 27일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후임으로는 아일릿 민주가 발탁됐다.

지난 3월 데뷔한 민주는 '마그네틱(Magnetic)'으로 활동하며 핫 루키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에 이어, 뮤직뱅크 39대 은행장으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민주는 오는 10월 중 '뮤직뱅크' 첫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으로, 첫 생방송에서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생방송 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