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요트 중계 등에 쓰인 갤럭시 기기 1만5천대로 집계
삼성전자는 파리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파트너로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Open always wins)'는 캠페인 메시지와 함께 시상대에서의 순간을 기록하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지급받은 선수들이 메달 획득 뒤 시상대에서 스스로 찍은 빅토리 셀피는 293컷이 기록됐고, 선수 1만7천여 명이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받아 간 것으로 파악됐다.
개막식과 요트 경기 중계 등 올림픽과 패럴림픽 운영에 활용된 제품은 갤럭시 스마트폰 7천여 대, 갤럭시 탭 시리즈 3천여 대, 갤럭시 북 시리즈 5천여 대 등 총 1만5천여 대로 집계됐다.
삼성전자가 파리에서 운영한 4개의 올림픽 체험관 방문객들이 받은 삼성 올림픽 핀은 35만개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40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갤럭시 AI 기반의 최신 기술 혁신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공식 엠블럼 |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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