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박지영이 8월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박지영은 지난 8월 25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파72)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4> (총상금 17억원, 우승상금 3억 6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파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황유민 (10언더파 278타)를 제치고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 4월 <메디힐ㆍ한국일보 챔피언십>, 5월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우승에 이은 시즌 3번째 우승이자 통산 10승이다. 지난해 9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80점을 획득하며 8월 우수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박지영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월 우수선수 선정에 대해 “한 달간 잘했다고 주신 상인 것 같아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또, 올 해 겨울에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A그룹으로 참가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3년 시즌부터 KLPGA투어 대상 포인트 공식 명칭을 획득한 “KLPGA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는 월간 우수 선수에게 매달 100만원, 시즌 종료 후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 2,000만원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더 자세한 선수별 랭킹은 위믹스 포인트 랭킹 홈페이지 (https://wemix.golf.sbs.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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