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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TyC 스포츠’ 소속의 가스톤 에둘 기자는 11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의 관심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그를 판매할 계획이 없지만, 로메로는 계약 만료를 2년 남겨둔 다음 이적시장에서 다시 한번 관심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인 로메로는 2018년 이탈리아 세리에A의 제노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적극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와 강력한 점프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여기에 더해 빠른 발을 갖춰 뒷공간 커버에 능하다는 평을 받는다.
그는 제노아 입단 1년 만에 세리에A의 강호인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하지만 유벤투스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뒤, 곧바로 제노아로 임대를 떠났으며 2020년에는 아탈란타로 임대 이적했다.
그런데 아탈란타에서 잠재력이 폭발했고, 아탈란타는 2021년 로메로 완전 영입에 성공한 뒤, 곧바로 그를 토트넘으로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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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메로는 더 나아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성공을 맛봤다. 로메로는 지난 2022년 리오넬 메시와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그리고 대회 내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우승에 이바지했다.
월드컵 이후 로메로는 리더십까지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작년 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곧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주장단을 꾸렸는데, 주장 완장을 손흥민에게 맡겼다. 그리고 부주장으로 로메로와 제임스 매디슨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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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로메로가 팀 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토트넘은 그를 판매할 생각이 없었다. 전문가들도 이를 인정했다.
토트넘에서 뛰었던 앨런 허튼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로메로는 가끔 성급하긴 하지만 그가 하는 일이나 리커버리, 태클을 보면 토트넘에 알맞는 선수로 보인다"며 "로메로는 미키 판 더 펜 다음으로 토트넘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나는 그들이 서로를 보완한다고 생각한다. 이적 시장이 이정도 단계까지 온 시점에서 로메로를 잃는 것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엄청난 악몽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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