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웹소설 IP '여름내' 등 2편, 부산스토리마켓 선정작에
'나 혼자만 레벨업' 속편 웹툰 표지(좌)와 게임 대회 이미지(우)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 카카오웹툰·카카오페이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기념 이벤트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넷마블이 주최하는 게임 대회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의 개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웹툰에서 게임 본선 알림 신청을 한 이용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웹툰 감상에 쓸 수 있는 전자화폐)를 지급한다.
16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원작 '나 혼자만 레벨업' 등 관련 웹툰을 열람하면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은 카카오엔터의 인기 웹소설·웹툰인 '나 혼자만 레벨업' 지적재산(IP)으로 만든 게임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전국 피시방 2천800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달 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총상금 1천만원을 내건 본선 경기가 열린다.
조아라 J스튜디오의 IP '리딩, 읽을 수 없음', '여름내' |
▲ 조아라 J스튜디오 IP 2편, 올해 ACFM 부산스토리마켓 선정작에 이름 올려
= 웹소설·웹툰 플랫폼 조아라의 IP 사업팀인 J스튜디오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ACFM(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부산스토리마켓 국내 IP 선정작에 자사 웹소설 '리딩, 읽을 수 없음', '여름내' 2편이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리딩, 읽을 수 없음'은 타인의 마음을 자막처럼 읽을 수 있는 마인드리더가 연쇄살인마를 쫓는 스릴러, '여름내'는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소년이 작은 섬에서 만나 함께 성장하는 드라마 장르다.
부산스토리마켓은 영화·영상 콘텐츠의 원천 스토리를 거래하는 자리다. 올해 국내 IP로는 도서와 웹툰, 웹소설 등 총 29편이 선정됐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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