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구가 첫 팬미팅 2회차를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켰다. /제공=팀호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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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엄태구가 첫 팬미팅 2회차를 모두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시켰다.
지난 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의 추가 회차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1천 석 규모의 좌석이 전체 매진됐다. 지난 2일 1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된 후, 엄태구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고자 추가 회차를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엄태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팬미팅을 2회차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짐작케 했다.
엄태구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서 보여줬던 거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비드라마 전체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제1회 엄태구 팬미팅'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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