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결혼 3년만 오늘(9일) 득녀…난임 극복 ‘성공’

젝스키스 장수원이 결혼 3년 만에 딸을 얻었다.

사진=장수원 인스타그램

9일 앳스타일에서는 장수원이 이날 아이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 장수원은 자신의 SNS에 아이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두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 속 장수원은 태아 초음파 사진을 든 채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장수원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준비중이라며 난임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장수원은 1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가수 스타일리스트를 많이 했는데 손담비와도 아는 사이”라고 했다. 또한 “나이도 있고 해서 병원에 다니면서 준비 중”이라며 “이지혜가 했던 곳에 다니고 있다”라고 시험관 시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원은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국내 1세대 아이돌로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