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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남편 사별' 사강, 씩씩한 근황 "슬퍼할 겨를도 없이 가장의 짐 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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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사강이 남편과 사별한 후 근황을 전했다.

배우 사강은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은 정신없이 흘러갔고 슬퍼할 겨를도 없이 엄마로서, 가장으로서 많은 것을 짊어지게 됐을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들. 난 지금 그들과 함께 반년 전만 해도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사강은 한 사무실에 출근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 사강은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아직은 모든 게 낯설고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희망이란 단어가 고맙게 느껴지고 나도 언젠간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며 긍정 마인드를 드러냈다.

앞서 사강의 남편인 신세호씨는 지난 1월 사망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신세호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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