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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장은실 "무조건 우승" VS 모니카 "그런 팀 하고 싶지 않다"... 두 여왕의 첨예한 대립 (여왕벌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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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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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게임' 리더 모니카와 장은실이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까.

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여왕벌 게임'은 여왕벌 6인이 지배하는 세계관 속에서, 여성 리더 1인과 남성 팀원 3인이 팀을 이뤄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치열한 몸싸움과 그룹간 계급 갈등 등 다양한 심리전이 펼쳐지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웨이브가 '여왕벌' 6인 중 모니카와 장은실의 극과 극 성향 차를 보여줄 관계성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티저에서 두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둘은 우승을 두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보이며 갈등을 예고했다.

장은실은 "무조건 우승할 생각"이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내는 반면, 모니카는 우승을 위해 뭐든지 다하는 팀을 하고 싶지 않다며, "멋진 1등이 안 될 거면, 멋진 2등이 좋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드러낸다.

이어서 모니카는 "장은실 여왕님과는 가치관이 안 맞는다"고 단도직입적으로 표현하면서 "나는 페어플레이 할 거야"라고 장은실을 디스한다. 이에 장은실은 "그게 무슨 페어플레이냐"라고 맞받아치면서, "왜 남의 새끼를 뺏어 가는 건지... 욕 나온다"라고 격한 감정을 쏟아낸다.

팀원 선정부터 본게임까지 계속해서 대립각을 세운 두 여왕벌, 급기야 티저 말미에는 침착하던 모니카마져 "진짜 우승이 어디 있습니까? 이딴 식으로 하는데"라고 일갈을 날려 숨 막하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과연 두 여왕벌이 우승을 향해 어떤 면모를 보일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에서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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