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와 이혼설이 나돈 황재균의 술자리 사진. 사진|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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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의 남편인 야구선수 황재균이 일명 ‘헌팅포차’에 갔다는 설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가게가 신화 이민우의 누나가 운영하는 야장(밤에 장사를 하는 곳)포차에 가까운 술집이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황재균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아침까지 술자리를 가졌다. 이를 본 한 팬이 지난 4일 일부 매체에 목격담을 제보했다. 사진은 이 술집 SNS 계정에서 캡처했다고 했다.
황재균의 술자리가 주목받는 것은 아내 지연과의 이혼설이 불거진 뒤이기 때문이다. 이광길 해설위원은 지난 6월 KNN 라디오에서 야구 경기를 중계하다 광고가 나갈 때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이야기해 파장이 일었다.
이후 이광길 해설위원은 “오해를 했다”며 사과했고,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의 생일 파티에 황재균이 없었다는 점 등을 들어 두 사람 사이에 계속 의구심을 드러냈다.
황재균이 헌팅포차에 갔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다시 한 번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해당 술집이 이민우 누나가 운영하는 가게로 황재균이 지인들과 편하게 어울리기 위해 해당 장소를 찾은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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