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뜻밖의 근황' 포착…"완판 작가 됐어요"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하지원의 작품이 8일까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24'에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하지원 인스타그램]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2024 키아프)'에 참가한 일본 스노우갤러리는 하지원의 작품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 키아프(KIAF)에 조심스럽게 함께하게 되었다. 너무 감사드린다"고 출품 사실을 알렸다.

하지원이 선보인 작품은 블랙 캔버스에 과감한 색과 터치의 추상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을 받았다. 한 개인의 삶을 넘어 우리가 모두 겪는 혼란을 공존의 시각으로 재정의했다는 설명이다.

작가로 데뷔한 하지원은 앞서 몇 차례 개인전을 열었으며, KIAF에는 이번에 처음 출품했다. 그는 작가 활동에 대해 "연기와는 또 다른 내면의 표출"이라고 언급했고, 이번 출품작은 완판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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