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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홀란드와 새로운 계약을 협상하고 있다. 이미 홀란드 측과 맨시티는 여러 차례 회담을 가졌고, 현재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 내용을 갱신할 예정이다. 재계약이 멀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만약 이 계약이 성사된다면,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가 될 예정이다. 현재 홀란드는 37만 5,000파운드(약 6억 6,000만 원)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으며, 매일 9,400만 원 가까이 되는 돈을 받는 꼴이다. 프리미어리그 내 최고 연봉자는 홀란드의 팀 동료인 케빈 데 브라위너로 주급 40만 파운드(약 7억 원)를 받고 있다. 여기서 홀란드가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게 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자로 등극하게 된다.
이처럼 맨시티는 홀란드와 오랫동안 동행하길 원하고 있다. 최근 홀란드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이다. 만약 홀란드가 맨시티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홀란드와 주드 벨링엄, 킬리안 음바페라는 꿈의 조합을 성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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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한 홀란드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데뷔 첫 시즌부터 무려 36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으로, 시즌 전체로 환산했을 때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52골과 9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어서 홀란드의 득점력은 지난 시즌에도 건재했다. 시즌 도중 잠시 부상이 있었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총 27골을 몰아쳤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5경기에 출전해 38골과 6개의 도움을 쌓았다.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도 차지했다. 잠시 침묵에 빠지며 ‘4부 리거 같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홀란드는 홀란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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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꾸준한 활약에 현지 언론들은 홀란드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보도했다. 지난 8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홀란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언젠가 뛰길 원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홀란드가 빠른 시일 내에 이적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홀란드는 올해 초 맨시티와 재계약에 관한 질문을 받자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해 너무 행복하다. 나는 정말 행복하다. 지금 여기서 이 말을 하면 엄청난 헤드 라인이 나오겠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일단 나는 지금 행복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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