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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하노이 이어 추석” 올시즌 네 번째 PBA투어 ‘크라운해태배’ 1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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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올시즌 네번째 PBA투어인 크라운해태배가 10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개막, 18일까지 이어진다. (자료=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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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PBA-LPBA크라운해태투어
10~18일 고양 킨텍스스타디움서


올시즌 네 번째 PBA투어가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 총재 김영수)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서 24/25시즌 네 번째 투어 ‘크라운해태 PBA-LPBA챔피언십 2024 한가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PBA의 첫 글로벌 투어인 ‘에스와이바자르 하노이오픈’ 이후 15일 만에 열리는 대회다.

남녀부 통합으로 열리는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은 10일 오전 11시 여자예선 PPQ(1차예선)라운드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11시부터 PQ(2차예선)라운드가,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4강전이 이어진다. 13일 낮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에 이어 낮 1시 PBA 128강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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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포스터. (자료=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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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7일 밤 10시에는 LPBA 결승전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저녁 8시에는PBA결승전이 열린다.

4차전 우승 후보로는 ‘하노이오픈’에서 프로 첫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에스와이) 2차전 우승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크라운해태), 1차전 우승 강동궁(SK렌터카)이 꼽힌다. 아울러 조재호(NH농협카드)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휴온스) 최성원(최성원) 등도 유력한 후보들이다.

LPBA에선 김가영(하나카드)가 하노이오픈에 이어 2대회 연속, 통산 9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지가 주목된다. 김세연(휴온스), 김상아, 임정숙(크라운해태) 강지은(SK렌터카) 등 강호들도 우승후보로 꼽힌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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