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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서진도 고민시 노고 인정.."고생 제일 많이 했다" ('서진이네2')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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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서진이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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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윤 기자] ‘서진이네2’에서 이서진이 고민시에게 "고생 제일 많이 했다"며 노고를 인정했다.

9월 6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이서진·정유미·박서준·최우식·고민시가 출연해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을 마무리했다.

서진 뚝배기 마지막 날, 멤버들은 마지막 재료 소진을 위해 열심히 달렸다. 이날, 부족한 인원을 보충하기 위해 제작사 대표 이명한이 싱크대 앞에서 열심히 그릇을 닦기도 했다. 고민시가 이어질 설거지 거리들을 걱정하며 대표에게 영양제를 건넸다.

정신 없이 바쁘게 메뉴를 쳐내고, 금방 소진된 재료를 발견한 고민시는 “애호박 더 해야겠네 큰일 났다”라며 바삐 움직였다. 박서준이 곧장 고민시가 손질한 애호박을 받아 뚝딱 재료 준비를 끝냈다. 두 사람의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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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업은 800만원 매출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방송 촬영 4개월 뒤, 한국에서 개최한 종무식에서 다시 만난 '서진이네2'멤버들은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서진뚝배기'의 격려사 요청에 이서진은 “다들 고생 많이 하셨고, 방송 보니까 민시가 제일 고생 많이 한 것 같다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최우식에게는 "우식이는 뭐 한 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박서준과 정유미에게는 각각 “서준이 보니까 뭐 역시 주방은 알아서 잘 했고, 유미도 뭐…”라며 격려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마지막 회에서는 아이슬란드 서진뚝배기의 마지막 영업과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총출동한 한국에서의 종무식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마지막 영업을 시작한 서진뚝배기는 재료 소진 시까지 손님을 받기로 한 만큼 모두 쉴 틈 없이 일했던 상황. 끝을 향해 내달리는 임직원들의 열일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 음식을 내보낸 뒤 만감이 교차해 눈물을 흘린 고민시의 모습이 울컥하게 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서진이네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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