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
[OSEN=김채윤 기자] 안정환 아내 이혜원이 공연 소감을 위트있는 문구로 전했다.
9월 6일, 이혜원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날 이혜원은 사진과 함께 "어쩌다 음악회도 옵니다 ㅎㅎㅎ안어울리지만요 ㅋ 간만에 문화생활 좋았음 고비가 몇번있..."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이헤원은 클래식 음악 소리가 잠을 유발했던 듯 "아마도 저를 클래식으로 키우셨나봅니다 재울때말입니다 ㅋㅋㅋㅋ 익숙한편안함 아니면 리환이가 트럼펫 연습을 많이해서 편안한걸까요 ㅋㅋㅋ 후자로 정하는걸로 ㅎㅎㅎㅎ"이라는 문구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혜원 |
이날 이혜원은, 화려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은은한 메이크업에 순백의 원피스를 매치해 우아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함께한 지인들과 다정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을 통해, 공연의 현장감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다.
이혜원의 사진을 본 심진화가 "말도 위트있는 우리언니"라고 댓글을 남겼고, 팬들 역시 "미스코리아 모임인가 다들 예쁘다", "40대의 세련미가 느껴진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선수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딸 리원은 최근 미국 명문대에 입학한 소식을 알렸으며, 아들 리환은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이혜원 소셜 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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