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덱스→남성 된 가비…'가브리엘' 플러팅과 인싸력, 심상치 않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타인의 삶을 살게 된 여섯 번째 '가브리엘' 덱스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매회 공개하는 에피소드마다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y name is 가브리엘'이 여섯 번째 가브리엘 조지아 ‘라티’ 덱스의 모습이 담긴 에피소드를 오늘(6일) 공개한다.

조지아 트빌리시 ‘라티’라는 이름의 삶을 살게 된 덱스는 처음 만난 부모님에게 다정하게 볼뽀뽀를 하는가 하면 자신을 걱정하던 아빠에게 느닷없이 꽃을 선물하는 등 끊임없는 애정 공세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날부터 전문 플러터로서 아버지와 남다른 케미를 보이는 덱스는 끝없는 원샷 끝에 선글라스를 끼고 딥슬립을 취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빵 반죽부터 치즈 만들기, 화덕 불 지피기, 장작 패기 등 쉴 틈 없이 돌아가는 ‘라티’의 삶에 온전히 녹아드는 모습이 색다른 매력과 공감을 전한다.

조지아에서 '무한 노동' 유기농 시골 라이프 라티의 삶을 경험하며 선보이는 덱스의 다채로운 일상은 'My name is 가브리엘'의 유쾌한 웃음 포인트를 기대케 한다.

덱스와는 정반대로 좌충우돌 버라이어티한 모습을 예고한 가비의 극 EEEE의 삶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멕시코시티 거리의 악사 ‘우시엘’의 72시간을 살게 된 가비는 자신이 남성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고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지만 점차 ‘우시엘’의 가족과 동료들을 만나 자연스레 그들에게 동화되며 친근하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가비만의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조지아 시골 청년 ‘라티’ 덱스와 멕시코시티의 극 EEEE 인싸 ‘우시엘’ 가비가 새롭게 등장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브리엘'은 매주 금요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