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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공식] 자우림 "김윤아 병원 치료, 선천성 면역 질환 때문…뇌 신경마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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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텐아시아

/사진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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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측이 김윤아의 건강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자우림 측은 지난 5일 "자우림 멤버 김윤아씨의 건강과 관련한 소식이 보도되고 있어 알려드린다"며 "김윤아씨는 선천성 면역 질환이 있어 매달 정기적인 검진과 치료로 개인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우림은 "이는 뇌 신경마비와 무관하며 아티스트로서 활동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보조배터리의 날. 이번달도 잘 부탁해. 81/54 요즘 아플 때 꾸는 꿈의 향연중인데 활력 값이 희미하니 그럴 만도. 원기버섯이랑 원기배스 구워서 식량 칸 채워야 겠다"라는 글과 함께 병원에 있는 자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윤아는 병원 침대에 누워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세바시 강연'에 출연해 뇌 신경마비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김윤아의 게시글에 대해 그의 투병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등 여러 추측이 이어져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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