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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종합] 플러팅장인 덱스, '고해' 고백 안 통하네…안은진 "최악" 기겁('언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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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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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언니네 산지직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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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가 연하남의 플러팅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8회에서는 강원 고성에서 함께하는 염정아, 안은진, 박준면, 덱스 사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게스트 차태현은 염정아의 컨디션을 걱정, 계획을 변경해 갯장어 조업에 함께했다. 폭우 속에서도 갯장어 조업은 계속됐다. 천직을 찾은 듯한 염정아의 화려한 손기술에 차태현은 "여기 집 하나 하셔야겠다"라고 추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안은진은 살아있는 물고기들의 모습에 "무섭다"고 질겁하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박준면과 덱스도 또 다른 팀을 이뤄 갯장어 조업에 나섰다. 박준면 팀은 염정아 팀과는 달리 미끼를 끼워 바다에 던지는 방식으로 갯장어를 잡았다. 덱스는 박준면의 손을 살피며 "누나가 손가락이 짧다. 애기 손 같지 않나"라면서 세심한 면모를 드러냈다.

조업이 끝난 후 차태현은 먼저 서울로 떠났다. 멤버들은 갯장어로 푸짐한 저녁 식사를 차렸다. 갯장어 석쇠구이, 갯장어 샤브샤브 등 흡족해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멤버들은 노래방에 갔다. 막내 덱스는 임재범의 '고해'를 선곡했다.

염정아가 "('고해' 부르는 거) 여자들이 안 좋아하는 거 알잖나"라고 말했다. 안은진은 "중학교 때 내 이름을 넣어서 '고해' 부른 애가 있어서 기겁한 적이 있다"며 '고해' 공격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박준면도 "제일 싫다"며 웃었다. 이에 덱스는 "그럼 더 불러야지"라며 안은진을 놀렸고, 가사에 안은진의 이름을 넣어 불렀다. 이에 안은진은 "최악이다. 제일 싫다. 준면 언니와 이름 바꾸기로 했다. 개명하려고 한다"며 몸서리쳤다.

박준면은 뮤지컬배우로도 활약하는 만큼, 파워풀한 성량을 뽐냈다. 덱스는 "찢었다. 저 여자한테 빠질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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