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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후보는 8명인데 수상자는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사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공개했다.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두 오나나, 콜 팔머, 부카요 사카, 모하메드 살라, 대니 웰벡이 포함됐고 다비드 라야는 유일한 골키퍼 후보였다. 모두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했지만 엘링 홀란을 넘어서기는 힘들어 보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홀란은 이번 시즌 벌써 7골을 넣었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첼시전부터 골을 넣더니 입스위치 타운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3경기 7골을 완성했다. 맨시티 3전 전승 주역이며 당연하게도 단독 득점 1위에도 올라있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8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역대 4위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9경기만 치렀다. 공동 4위에 올라있는 마이클 오언은 326경기, 해리 케인은 320경기, 티에리 앙리는 258경기였다. 홀란의 득점 기세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상황이면 1위 세르히오 아구에로(275경기, 해트트릭 12회)도 넘어설 수 있어 보인다.
음뵈모가 3골을 넣었고 오나나, 살라, 웰벡 등이 2골을 기록했으며 라야는 3경기에 나서 무실점 2회, 선방 9회를 올리면서 제 몫을 다했으나 홀란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투표 시작 단계인데 모두가 8월 이달의 선수는 홀란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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