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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2024 발롱도르의 주인공을 누굴까.
발롱도르는 축구선수 개인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1년 동안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2023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리오넬 메시였다. 2024 발롱도르 후보 30명이 공개됐다.
공격수로는 엘링 홀란드, 니코 윌리엄스, 아르템 도우비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해리 케인, 콜 팔머, 라민 야말, 부카요 사카, 킬리안 음바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아데몰라 루크먼이 포함됐다.
미드필더에는 주드 벨링엄, 필 포든, 페데리코 발베르데, 그라니트 자카, 토니 크로스, 다니 올모, 플로리안 비르츠, 마르틴 외데가르드, 로드리, 데클란 라이스, 비티냐, 하칸 찰하놀루가 선정됐다.
수비에는 후벵 디아스, 마츠 훔멜스, 다니 카르바할, 윌리엄 살리바, 안토니오 뤼디거,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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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롱도르 후보에는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졌다. 메시와 호날두는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들이고 거의 매년 발롱도르 후보로 거론됐다. 메시는 발롱도르 8회 수상, 호날두는 발롱도르 5회 수상에 빛난다. 하지만 메시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면서 이번엔 제외됐다.
메시는 지난해 발롱도르를 품었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꿈에 그리던 우승을 차지했다.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첫 월드컵 트로피였다. 메시는 조별리그부터 맹활약을 펼치며 결승에 이끌었다. 결승에서도 메시는 멈추지 않았다. 2골을 기록했고 프랑스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월드컵 우승이 메시의 발롱도르에 크게 반영됐다. 메시는 발롱도르를 추가하면서 8회 수상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번엔 손흥민과 김민재도 모두 제외되면서 3년 만에 한국 선수가 없는 발롱도르 시상식이 됐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로 득점왕에 등극했고 활약을 인정받아 2022 발롱도르 11위를 차지했다.
김민재는 22-23시즌 나폴리에서 33년 만에 스쿠데토를 들어올렸다. 김민재는 세리에 A 올해의 수비수, 세리에 A 올해의 팀에 선정되며 김민재가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는지 증명했다. 김민재는 2023 발롱도르에서 22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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