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최유나X장나라, ‘굿파트너’ 캠핑장 불륜사건 촬영 일화 (유퀴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굿파트너’ 작가 최유나 변호사가 드라마 관련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유나 변호사가 출연했다.

최유나 변호사는 “일주일 전 탈고했다”며 “이전에 책을 내 본 경험은 있지만 글과는 달리 말로 전달해야 하는 드라마 특성상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최유나 변호사, 장나라가 ‘굿파트너’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사진=tvN ‘유퀴즈’ 방송캡처


2부에 나왔던 ‘부부 동반 캠핑 에피소드’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는데 실제로 이런 일들은 비일비재하다”고 전했다.

또 “술을 좋아하는 사람끼리 남게 되면 의도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굿파트너’ 성공 예감에 대해서는 첫 방영일을 앞두고 언니가 특별한 꿈을 꿨다고 밝혔다.

“이미 고인이 되신 아버지께서 나오셔서 ‘유나 걱정하지 말라’ 고 하셨다” 는 일화를 소개 하면서 드라마의 성공을 미리 예감 했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최유나 변호사가 ‘굿파트너’ 성공 예감에 대해 언급했다.사진=tvN ‘유퀴즈’ 캡처


최 변호사는 ‘사랑은 교통사고 같다’는 대사가 가장 인상 깊었다면서 시청자들이 직접 만든 ‘사교피없’ 이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깜짝 등장한 장나라는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었지만 지금은 매우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또 초반에 나온 캠핑장 불륜사건 관련 장면에서의 대사가 자신에게 큰 충격을 줬다고 밝혔는데 “어린 시절이었다면 절대 이해 할 수 없었을 선택에 대해 이제는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